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인플루언서 분석 및 마케팅 플랫폼 - 피처링

이 글은 [피처링 스토리]의 4화 입니다.

습관처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소셜미디어에 접속하지 않나요? 그 속에서 인플루언서들은 그들이 입는 옷, 먹는 것, 사는 방식을 전시합니다. 아주 매력적으로요.

기성 전문가 혹은 셀럽만큼이나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커질 수 밖에 없는 것은 당연한 일처럼 보입니다. 또한 디지털미디어에 익숙한 MZ세대들의 소비행위가 SNS 내에서 사회화되고, 그들의 구매력이 점차 확장됨에 따라, 기업들은 인플루언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려 들죠. 이제 인플루언서는 마케팅에서 중요한 축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인플루언서라는 개념의 등장, 이로인한 마케팅 시장의 변동은 사실 생각보다 오래 전부터 예견되었습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더이상 낯설거나 새로운 방식이라 할 수 없어요. 이젠 마케터라면 응당 알아야할 필수적인 방법론으로 대두되었죠.

다만 여전히 전략적인 접근을 어려워하는 마케터들이 많습니다. 절대적인 성공 법칙이 있다는 주장은 허풍이겠지만, 실질적인 고민들 몇가지에 대한 해결안을 이야기 해볼 수 있겠죠. [피처링 스토리]는 이를 위한 컨텐츠입니다. 해당 시리즈에서 피처링의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그리고 이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를 안내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려 합니다.

유튜브 리포트: 왜, 무엇을, 어떻게 분석하나요?

나스미디어, 2021 인터넷 이용자 조사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친근감을 높이고, 이들의 관심을 사로잡기 위한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광고 영역은 이미지를 넘어 동영상 매체로도 확장되고 있죠. 나스미디어의 2021 인터넷 이용자 조사는, 모든 연령대에서 온라인 동영상 시청이 일상 생활이 되었다 보고하는데요. 심지어 10대의 동영상 시청 시간은 3시간 9분에 육박하였죠. 단연 많이 이용하는 플랫폼은 유튜브였습니다.

MZ 세대에게 유튜브는 여가 생활의 중심이자 정보 획득의 장입니다. 유튜브라는 플랫폼의 영향력이 막강한만큼 이를 주무대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의 인기는 고공행진 중이죠. 기업들은 소비의 주축이 되는 MZ세대를 사로잡으려 유튜브 시장에 뛰어듭니다.

그러나 바야흐로 영상의 시대에 살아남기란 녹록하지 않습니다. 마케팅비를 쓰고 난 뒤 돈을 잘 태웠는지 확인하기가 쉽지 않은 건, 통상적인 매체 광고 뿐만 아니라 유튜브도 마찬가지거든요. 광고 영상은 얼만큼 조회수가 나와야 하고, 얼만큼의 이용자 반응을 이끌어내야 할까요? 실질적 효과를 확인하기가 요원합니다. 게다가 유튜버의 경우 한 회 광고비용이 어마어마하죠. 별도 광고 집행으로 추가 라이선스 비용을 지불하기까지 하면 ROI 관점에서 효율이 낮을 수 밖에요. 따라서 믿고 맡길 수 있는 기획력을 갖추었는지, 그 전에 브랜딩에 적합한 인물인지 파악하는 일이 필수적입니다.

밤비걸과 슈펜의 콜라보레이션

라이프스타일 전문 크리에이터 밤비걸과 슈펜의 협업은, 여성화에 어울리는 아우라의 인물이 보유한 탄탄한 팬덤을 잘 활용한 사례입니다. 인기 사이즈는 전량 품절되기까지 했죠. 적절한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은 이처럼 긍정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상 콘텐츠를 일일이 확인하는 것은 손이 많이 가는 일입니다. 시간에 쫓기는 실무자들 입장에서는 난감하기 그지없죠. 구독자 수와 조회 수만으로 판가름하는 것이 불가피해지고 최선이 되는 상황에서, 매 영상마다 성공과 실패의 예상을 점치는 일은 도박에 가깝습니다.

유튜브 인플루언서 분석은 일감을 더는 편의를 넘어 전략의 토대가 되어야 합니다. 결국은 콘텐츠입니다. 채널이 얼마나 성장할 지, 협업을 진행한 이력이 있는지, 어떤 광고를 주로 기획하고 어떤 효과를 거둔 지를 콘텐츠를 통해 보는 거죠. 또한 꾸준한 추적과 관리를 겸해 유기적 성과와 연결되는 리포트 지표 구성이 필요합니다.

유튜브 리포트 베타서비스 출시

피처링은 이번 베타 서비스를 통해, 인스타그램 리포트에서도 그랬듯 (🔗 [피처링 스토리] 2화 링크, [피처링 스토리] 3화 링크) 마케팅적으로 유효한 수치들에 집중한 지표들을 선보이고자 했습니다. 피처링 스코어, 진짜 영향력 및 랭킹, 성장성 종합 점수와 예상 조회수 등이 그러하죠. 여기에 최근 영상의 평균 대비 성과 측정은 물론 더 고도화된 광고 영상 분석을 제공합니다. 기본 정보에 덧붙여 데이터적으로 더 많은 정보를 알려드릴 수 있도록요.

이번 화에서는 개중 핵심 지표를 뽑아보고 이에 집중해 베타 서비스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는 다음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이 채널은 우리 브랜드와 fit이 잘 맞을까? 소위 유튜브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아 오가닉한 조회수 또한 기대해볼 수 있을까? 또, 이 광고 영상의 효율을 측정할 수 있을까?

유튜브적’으로 리포트 이해하기

유튜브 시장에 뛰어들고자 한다면, 더욱이 유튜브적 관점이 요구됩니다. 아무리 좋은 기획으로 유명 유튜버와 함께 한들, 유튜브의 생리 및 매커니즘을 알지 못한다면 비효율적인 성과와 마주하게 되곤 하죠. 또한 여러 유튜버들을 리스트업 할 때, 상품과 같은 카테고리의 영상을 올리는 유튜버 여럿을 단가에 맞춰 추리는 방식은 덜 유튜브적이며 저조한 성과의 패착이 되곤 합니다.

예를 들자면, 영화를 주제로 하는 많은 영화 유튜버들 중에서도 어떤 유튜버는 블록버스터 히어로 장르를 주로 다루고, 어떤 영화 유튜버는 잔잔하고 감성적인 일상 영화를 다룰 것입니다. 이들의 타깃은 꼼꼼히 따지고 보면 크게 겹치지 않아요. 유튜브적으로 타깃을 묶는다면 오히려 후자는 감성 브이로그류와 묶일 수 있습니다. (출처: 중앙일보, 『유튜브 100만 조회의 비결, '발·선·시·공·구'를 장악하려면』)

요컨대, 유튜브의 구독자가 형성되는 방식에 따라 구독자의 페르소나를 이해하고 타깃해야 합니다. 리포트 역시 이러한 방식을 따라 독해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리포트 - 계정 정보 간단 요약

‘요약’에서 빠르게 채널에 대한 기본 정보를 훑어봅시다. 피처링만의 코어 지표들은 ‘인기(trending)’탭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영상의 속성: 지속성, 일관성, 구독자 증가율 등을 종합하여 측정됩니다. 이에 더해 해당 섹션에서 주요 시청자 층을 감 잡을 수 있죠. ‘요약’을 염두하고 다음으로 내려가보도록 해요.

유튜브 리포트 - 채널 분석 사진

최근 4개의 영상에서 살펴볼 것은 크게 3가지입니다. ①제목 및 썸네일의 톤앤매너, ②콘텐츠의 카테고리, ③최근 업로드 대비 조회수 이렇게요.

썸네일이 중요한 이유는, 콘텐츠를 대표하는 데이터이자 구독자를 모으는 원천이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무수한 영상의 망망대해속에서 나만의 콘텐츠가 발견되고 클릭을 유도하려면 썸네일이 매혹적이어야 합니다. 제목과 같은 메타 데이터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각 카테고리 별 유행하는 감성을 유지하는 것은 비슷한 타깃 집단을 공략하여 구독자를 키우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덜 유명한 좋은 유튜버를 발굴하고자 한다면 이런 초기 전략을 잘 구사하는 이들을 찾는 것도 팁이 되겠죠. 결국 톤앤매너는 타깃 구독자를 확장하는 중요 지점임과 동시에, 마케터가 원하는 무드를 견지하는지를 확인하는 방법이 됩니다.

콘텐츠의 카테고리는 다양해선 안됩니다. 관심사는 단일할수록 좋아요. 이는 채널의 성장성과도 관련이 깊습니다.

업로드의 경우, 주기를 살핍니다. 물론 마케터의 입장에선 최근에 활발히 활동하는 이를 추려내기 위함도 있습니다. 일관된 주기의 유튜버 보다 불규칙한 업로드 빈도의 유튜버들이 관건입니다. 이 경우에는 조회수 트렌드 및 동영상 업로드 트렌드와 비교하여 조회수 및 반응의 차이를 판단합니다.

유튜브 리포트 - 조회수 트렌드 및 동영상 업로드 트렌드

업로드 빈도가 짧을 때 조회수가 줄어드는지 아닌지를 보는 것입니다. 해당 채널이 채널 내 경쟁(cannibalization) 정도가 심한지, 시청자가 몰아보기 성향이 있는지를 체크하여 협업 광고 영상 업로드 시에 참고할 수 있습니다. (출처: 거북이 미디어 전략 연구소, "구글 직원이 알려주는 유튜브 알고리즘 작동 원리")

유튜브 리포트 - 반응 평균 분석

시청자가 동영상을 즐기는지를 관찰하는 지표로 조회수, 좋아요 및 싫어요, 댓글이 있습니다. 위의 활동 지수를 통해서 특이점에 해당하는 채널 영상을 찾고 왜 시청자가 그 동영상을 좋아하는지를 알아내야 합니다.

평균 비율을 카테고리 평균과 비교하여 낮고 높음을 보는 것은, 채널에 대한 대체적인 여론 인식을 알기 용이합니다.

유튜브 리포트 - 좋아요/싫어요/댓글 추이

최근 7개의 영상 추이를 통해서는 반응이 두드러지는 영상을 찾아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비교가 어렵다면 상위 3개의 영상까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아요. 예컨대, 어떤 유튜버는 다른 영상보다 Vlog일 때 반응이 더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해당 유튜버와 협업 시 Vlog형 PPL을 우선적으로 고려해볼 수 있겠죠.

⚠ 혹시 댓글 반응이 분석되지 않는다면, 댓글 작성을 닫아 놓은 채널일 수 있습니다.

유튜브 리포트 - 광고 효율 분석

광고 콘텐츠와 일반 콘텐츠와의 비교는 평이하게 이뤄집니다. 많은 마케터들이 광고 콘텐츠의 점유율이 일반 콘텐츠에 비해선 약간 뒤쳐질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습니다. 주목할만한 것은 광고 영상 자체의 분석입니다.

피처링 AI는 조회수가 올랐거나, 좋아요 및 댓글 반응이 긍정적인 경우 효율이 좋다고 판단하는데요. 영상 설명과 숨긴 태그를 함께 보며 어떤 상품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었는지 확인합니다. 이들 광고 영상의 형식이 어떠한지를 보며 기획 아이디어를 얻어보는 것 또한 추천 드립니다.

여기까지 유튜브 리포트를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베타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마케터 여러분들께 더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었으면 해요. 여러분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성취를 응원하며, 다음 스토리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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