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처링 블로그 지기 썸머입니다. 🐰
오늘은 앰버서더 마케팅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 예정입니다. 최근 브랜드에서 이러한 앰버서더 마케팅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과연 브랜드 앰버서더의 정의는 무엇일까요?
브랜드 앰버서더는 특정 브랜드와 캠페인을 함께 하거나 협업하는 인물입니다. 말 그대로 대사로 활동하며 브랜드의 직접적인 이미지와 직결 됩니다. 앰버서더 마케팅은 브랜드와 인플루언서 간의 상생적인 협업이 가능하며,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인플루언서의 소통 채널 확대에 효과적입니다.
배우 김고은, 배우 이성경, 블랙핑크의 제니, 뉴진스의 민지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이들은 명품 브랜드의 샤넬의 공식적인 앰버서더로 활동한다는 점입니다. 이들은 ‘인간 샤넬’이라는 명칭을 얻을 정도로, 평소 해당 브랜드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며 해당 브랜드의 앰버서더로서 다양한 샤넬의 제품과 브랜드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본인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잘 표현해줄 수 있는 영향력 인물을 선정하는 것은, 앰버서더 마케팅의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브랜드 앰버서더를 연예인 등이 아니여도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 등을 선정해서 진행하기도 하는데요, 특히 패션 브랜드 같은 경우 해당 앰버서더 마케팅을 더욱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앰버서더가 특정 패션 브랜드의 제품을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하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노출하기 때문에 해당 앰버서더가 애정하고 좋아하는 브랜드라는 인식이 더 강해지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더욱더 ‘진정성’ 높은 홍보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제품을 여러 명이 좋다고 한번 말하는 것보다 한 제품을 한 사람이 여러 번 좋다고 지속적으로 말하는 것 중 대부분 후자가 더 설득되고 진정성 있게 느껴지기 때문이죠.
즉, 앰버서더를 도입하는 목적은 노출, 도달보다는 특정 타겟층의 높은 브랜드 로열티를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브랜드와 잘 어울리는 앰버서더를 결정하는 것은 목표, 예산, 청중 및 능력에 따라 다릅니다. 이상적인 크리에이터 프로필(ICP)을 개발하면 우리 브랜드와 잘 어울리는 앰버서더를 찾는 노력의 범위를 좁히고 잠재 고객을 선별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먼저 다음과 같은 질문에 답해보세요
✅ 브랜드가 판매하는 제품은 무엇인가요?
✅ 어떤 고객들의 브랜드의 제품을 구매하고 있나요?
✅ 고객들이 브랜드의 제품 구매 전 가장 고민하는 부분은 어느 것인가요?
✅ 그들의 핵심 가치는 무엇인가요?
✅ 그들은 어떤 종류의 콘텐츠를 가장 좋아하나요?
위와 같은 질문을 기반으로 어떤 타겟의 잠재고객층으로부터 브랜드 로열티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합니다.
그 다음 아래의 질문을 기반으로 앰버서더를 구성해보세요 👀
팔로워 수: 적은 팔로워를 지닌 앰버서더를 선정하여 적은 인원을 확실한 팬으로 보유하고 있는 앰버서더를 선정할지, 혹은 많은 팔로워를 지닌 메가 앰버서더를 선정할지 고민해보세요.
참여율: 앰버서더가 콘텐츠에 더 많이 참여할수록 구매 결정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집니다.
소셜 미디어 사용량: 잠재 타겟층이 해당 플랫폼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플랫폼에서 브랜드 앰버서더를 선택하세요.
틈새시장: 성공적인 브랜드 앰버서더는 전체 업계와 관련이 있는 한 다양한 틈새시장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전문 분야를 가진 크리에이터와 함께 실험하여 오디언스에게 가장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위치: 브랜드가 국내 브랜드인가요, 아니면 해외 브랜드인가요? 한 지역, 국가만을 위한 브랜드라면 지역 앰버서더와 진행을 해야하며, 제품을 전 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경우 앰배서더의 위치를 다양하게 모집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용: 앰버서더 마케팅에 투자할 수 있는 예산이 어느 정도 되는지 계산해 보세요
출처 : 스타일러 주부생활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앰버서더인 ‘지니어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피부과 의사 등을 앰버서더로 내세움으로써 더욱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만들어진 화장품 브랜드 이미지를 어필 했습니다.
브랜드의 전문성과 효능에 집중한 이미지를 이끌어내고 싶다면, 이러한 아모레퍼시픽에서 진행한 것과 같은 전문가 집단을 앰버서더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 등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전문가 집단의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해보세요 🤗
출처 : jadyn.hannah 인스타그램
해외 비치 악세사리 브랜드인 pura vida 쥬얼리는, 적극적으로 #puravidacrew 라는 이름으로 앰버서더를 운영해왔습니다. 이러한 앰버서더들은 브랜드 측으로부터, 무료 제품, 현금 수수료, 제품에 대한 의견 전달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전달 받고 적극적으로 브랜드를 스스로 나서 홍보하는 등 앰버서더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했습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은 앰버서더들에 대한 혜택을 너무 과도하게 전달 하다보면 오히려 소비자들이 앰버서더에 반감을 사는 경우도 있으니 적절한 혜택을 제공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우리 브랜드를 긍정적으로 소구 해줄 수 있는 인플루언서가 누구일까요? 바로 실제로 우리 브랜드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는 실소비자이면서 인플루언서 집단 입니다.
피처링에서는 통합 검색 기능을 통해서 브랜드의 제품을 해시태그로 작성하지 하지 않은 경우여도 실제로 우리 브랜드의 제품을 포스팅하여 소구한 인플루언서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의 그랑데 제품이라고 가정했을 때, 그랑데를 검색해보면 포스팅 키워드로 그랑데를 소구했던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피처링을 통해서 긍정적으로 소구 해줄 수 있는 우리 브랜드의 찐팬 인플루언서를 찾아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아래 링크에서 피처링 회원 가입을 통해 15만원 상당의 멤버십을 24시간 동안 무료 체험 해보세요
지금까지 앰버서더 마케팅에 대한 정보를 전달 드렸는데 도움이 되셨나요? 다음에도 도움이 되는 소셜 마케팅 정보와 함께 찾아오겠습니다 🤗
응답하라 마케팅 브알레터 #21, ‘앰버서더 마케팅이 알고 싶다’
‘The Complete Guide to Ambassador Marketing’, Quinn Schwartz, https://grin.co/blog/complete-guide-to-ambassador-marketing , 2023.03.03 접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