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할 때 고려해야 할 점 | 피처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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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할 때 고려해야 할 점

2024-02-28 발행0명이 봤어요.



안녕하세요 피처링 Global Business Dev. 매니저 제이입니다. 최근 피처링이 일본 종합 대행사인 flag와의 파트너십을 맺으면서 일본 진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일본 진출을 위해서 고려해야 할 점이 어떤 것이 있을지 현재 일본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의 특징은 어떻게되는지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한국과 반대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일본



한국과 일본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나라이지만 국민성이 완전히 다른 나라라고 말합니다. 그중에서 일본 진출을 할 때 중요 포인트는 “신중한 결정“, “네트워킹의 중요성” 등이 있습니다. 일본은 단독으로 결정하는 것 보다 모든 사람의 의견을 듣고 결정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어 바로 판단을 하기 보다는, 신중하게 여러 차례 고려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 기업들이 일본에 진출하면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 힘들 수 있습니다. 일본은 모든 면에서 느린 편으로 성과가 나오는 데 끈기가 필요한 시장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인간관계를 중요시하는 부분도 있어서 한번 거래 하면 큰 이슈가 있지 않은 이상 지속해서 관계를 맺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언어적 부분에서도 영어보다는 일본어 중심으로 모든 소통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현지화 전략은 필수 요소입니다. 일본어로 단순 번역하여 제품을 출시 또는 판매한다고 해도 어색한 일본어는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점을 고려해서 문법상 정확한 일본어를 할 수 있는 것이 일본 진출에 있어 중요 요소입니다.


비즈니스 일본어는 일본 사람들도 어려워하는 만큼 별도로 공부하거나 직장에서 익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비즈니스 일본어를 외국인이 조금이라도 할 줄 알면 다소 능숙하지 않아도 상대방으로서는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 오히려 비즈니스를 성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국/일본 인플루언서 차이점



한국 인플루언서는 팔로워들이 댓글을 남기는 경우가 많으나 일본 인플루언서의 댓글 창을 보면 거의 없거나 같은 인플루언서끼리 댓글을 남기는 경우가 많아 반응률이 높은 편은 아닙니다.


단가 같은 경우 최근 한국에서는 팔로우를 사는 경우가 있어 팔로우 당 단가의 중요도는 낮습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아직도 팔로우 당 단가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일본에서도 최근에 저렴한 비용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하는 업체가 등장은 했으나 아직은 높은 단가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가의 경우 일본이 다른 국가에 비해 가격이 비교적 높은 편에 속하며 팔로우 수만 보고 선정하는 경향이 있어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일부는 단가와 상관없이 가격을 제시하는 경우도 있어 정말 높은 효과가 있는 인플루언서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하지만 아직 일본은 이러한 인플루언서의 효율성을 판별할 수 있는 효과적인 솔루션이 부재하기 때문에 피처링을 통하면 정말 효율적인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한국/일본 인플루언서 섭외할 때 프로세스를 보면 큰 차이점은 없으나 일본에서는 “オリエンテーションシート(Orientation Sheet)” 요약해서 オリエンシート(오리엔 시트)라고 하는 시트를 작성합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광고주가 광고 제작사 등에 '이런 콘셉트로 협업을 하고 싶다 ‘ 라고 설명 하는 문서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이 문서를 토대로 협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일본은 어떤 인플루언서가 유명할까?



그렇다면 일본에서 현재 가장 대표적으로 핫한 인플루언서는 어떤 채널이 있을까요?


일본 EGA.channel 은 뷰티 인플루언서로 유명한데요, 92만 팔로워를 지니고 있습니다.

해당 인플루언서가 인기가 있는 이유는 인플루언서 독설가로 유명한데요, 협찬을 받아도 솔직하게 리뷰를 해서 시청자들한테 인기가 많습니다. 일본은 혼네와 다테마에(本音と建前)라는 하나의 문화로 속으로 하는 생각과 겉으로 표현하는 것이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EGA.channel은 솔직하게 리뷰를 해서 이러한 포인트가 시청자에게 신뢰를 주는 것이 인기 있는 포인트 입니다.


또한 패션에서는 momochi.661라는 인플루언서가 유명한데요

코디마다 다양한 테마가 있으며 과거에 의류 매장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어 가방의 색깔 조합이나 소품 등의 맞추는 방법이 능숙하여 시청자에게 신뢰를 얻어 인기가 많습니다. 그리고 저렴한 가격대 옷을 착용하면서 리뷰하는 모습이 시청자들도 쉽게 구매하고 따라 할 수 있는 부분 또한 인기가 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일본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X도 중요한 시장



한국에서는 주 이용 SNS이라고 하면 보통 인스타그램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일본은 인스타그램과 X가 비슷한 수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아직 X가 주력 마케팅 채널로 활용되지 않지만, 일본에서는 X 사용자가 인스타그램 사용자 수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 마케팅 채널로 활용 시 높은 영향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온드미디어와 페이드 채널로 X를 활용해보는 걸 추천하며 특히, X는 실시간으로 트렌드가 빠르게 반영돼서 일본 시장에서 바이럴 효과를 보기에 중요한 채널입니다.


일본에서도 비용을 절감하면서 효율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서



아직 일본에서는 인플루언서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효율적인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 피처링과 함께 일본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한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브랜드와 인플루언서와 핏이 맞는지 탐색하는 것, 그리고 해당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했을 때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지, 그리고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성공적이도록 정량적 지표를 활용하여 평가할 수 있어야 합니다.


피처링이 보유한 일본 인플루언서 데이터로 성공적인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해 보세요 매일 채널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을 분석해 점수로 환산하고, 인플루언서 계정에 대한 분석 리포트를 제공하여 브랜드에서 진행하고자 하는 마케팅 캠페인에 맞는 인플루언서를 선별할 수 있으며 마케팅 결과 예측도 가능합니다.


피처링에서는 한국 시장뿐만 아니라 일본 시장에도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서포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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