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처링 글로벌 트렌드] MASCOT EDITION

글로벌 뷰티 트렌드 - MASCOT EDITION

최근 온라인 소셜 미디어 캠페인부터 오프라인 이벤트까지, 마스코트를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긍정적인 브랜드 인식을 전달하고자 하는 브랜드들이 많아졌는데요.

소비자의 브랜드 충성도와 참여도를 증진시킬 수 있으며, 단순 제품 홍보에 그치지 않고 마스코트를 활용한 바이럴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와 소비자 사이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장을 구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는 브랜드의 올빼미 마스코트 ‘The Duolingo owl’의 사망 소식을 발표하면서 기발한 바이럴 마케팅을 펼친 Duolingo의 사례를 들 수 있죠. 시대를 초월하며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M&M’s의 초콜릿 캐릭터 마케팅 사례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마스코트 트렌드에 따라, 뷰티 업계에서도 마스코트는 제품을 친근하게 소개하고, 브랜드를 긍정적으로 부각시킬 수 있는 마케팅 전략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해외 뷰티 브랜드들의 마스코트 활용 사례를 통해, 브랜드와 소비자 사이에 긴밀한 유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기발하고 센스있는 마케팅 전략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의 마스코트 활용 마케팅 전략은?

1. 스킨케어 제품을 하나의 마스코트로 활용

보통 사용 후기나 제품 효과 입증에 대한 콘텐츠 위주로 활용했던 스킨케어 브랜드도, 이제는 제품에 인격을 부여하거나 마스코트로 승화시켜 개성있는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BYOMA

Byoma는 인기를 끌고 있는 토너와 세럼 제품을 귀여운 마스코트로 승화시켰습니다. 그 외에도 더 많은 제품들을 캐릭터로 활용하면서 재치있고 효과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죠.

Hero Cosmetics

Hero Cosmetics는 자사의 베스트셀러 여드름 패치인 Mighty Patch를 장난기 넘치는 마스코트 캐릭터로 만들었습니다. 작고 귀여운 이 캐릭터들은 실제 뷰티 인플루언서처럼 스킨케어 루틴 방법을 직접 보여주며, 소비자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여드름 관리법을 알려주곤 했죠.

2. 단순 제품을 넘어, 하나의 스토리텔링 아이콘으로

몇몇 뷰티 브랜드는 자사 제품을 하나의 아이콘으로 구축하여,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효과적으로 반영하거나 스토리텔링을 통해 특별한 의미를 전달하기도 합니다.

Tarte

Tarte는 대표 제품인 Shape Tape 컨실러 제품을 사람처럼 살아 움직이는 마스코트로 변신시켜, 개성 넘치는 성격으로 화제성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뿐만 아니라, 마스코트와 함께 길거리에서 사람들과 ‘일상 속 나에게 자신감을 주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콘텐츠를 만들어, 해당 컨실러 제품의 뛰어난 커버력과 유지력이 지닌 특성을 ‘일상 속 자신감’으로 승화시키는 "Big Stick Energy" 캠페인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단순 제품 홍보 메시지를 넘어 더 큰 의미를 담은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죠.

Huda Beauty

Huda Beauty는 Easy Bake Powder Puff 제품 자체의 모습을 한 마스코트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각종 행사에 등장시켜 이목을 끌었고, 심지어 브랜드를 론칭한 ‘후다 카탄(Huda Kattan)’과 직접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Ube Birthday Cake 세팅 파우더 출시와 함께, 위트 있으면서도 화려한 미적 감각을 보유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완벽하게 반영했죠.

3. 마스코트에 이동성을 더해 필수 아이템으로 등극

마스코트에 이동성을 더해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브랜드 제품을 대중적인 필수 아이템으로 발전시킨 브랜드 사례도 있습니다.

NUDESTIX

Nudestix는 대표 제품인 All Over Face Color 블러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면서 도시를 직접 누비는 마스코트로 변신시켰습니다. 친구와 함께 뉴욕 관광 명소를 방문하는 마스코트의 모습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죠. 이를 본 사람들이 자신들의 도시에도 방문해달라며 요청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 마스코트 활용 사례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죠.

Tower 28

Tower 28의 SOS Rescue 스프레이 제품은 틱톡에서 입소문을 타며, 트러블 예방에 완벽한 제품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직장이나 비행기 안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필수 아이템으로 등극했고, 제품 마스코트는 바이럴 영상과 인기 영상을 다수 생산해 내면서, 스킨케어 루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제품으로 자리 잡으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죠.

글로벌 마스코트 트렌드를 데이터로 미리 예측하는 법

지금까지 해외 뷰티 브랜드들의 마스코트 활용 전략 사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해외의 트렌드는 국내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고, 점점 더 영향을 미치는 주기가 빨라지는 만큼 계속해서 트래킹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당 해외 트렌드는 1,600만 인플루언서 채널 데이터 수집 및 콘텐츠를 실시간 수집 및 분석하는 피처링 AI로 수집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피처링과 해외 트렌드를 누구보다 먼저 파악하고 싶다면 아래로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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