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위한 플랫폼 별 인플루언서 단가 | 피처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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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위한 플랫폼 별 인플루언서 단가

2023-02-22 발행0명이 봤어요.



안녕하세요 피처링 블로그 지기 썸머입니다 🐰


점점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필수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진행하시고자 하는 마케터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셨다면 어느 정도 가격에 제안을 해야할지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 경험을 통해 터득하실 수 있지만, 처음 진행하시는 분들은 어느 단가로 진행되는지 아예 감이 안 잡히는 경우가 많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피처링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어느정도 도움이 되면 좋겠는 마음으로 대략적인 인플루언서 마케팅 관련 프로세스 및 단가를 전달해 드리고자 합니다.

해당 정보를 통해 인플루언서 마케팅 비용 계산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물론 대략적인 정보일 뿐 인플루언서의 특성 및 협찬 조건에 따라 100% 맞지는 않을 수도 있다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 



인플루언서 단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팔로워 수 - 팔로워가 절대적인 지표가 되지는 않지만, 여전히 팔로워 수는 인플루언서에게 제안하는 비용의 대략적인 기준점이 됩니다.


인플루언서 팔로워 퀄리티 - 피처링 리포트에서는 게시물 도달 수 / cpr / 유효 팔로워 등을 계산하여 실질적으로 해당 인플루언서가 협찬으로 끼칠 수 있는 영향력을 분석해 예상 원고료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플루언서 퀄리티가 좋다면 퀄리티가 좋지 않은 2명의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것보다 더 좋은 효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참여율 - 인플루언서의 댓글 퀄리티 /좋아요 수도 원고료 측정의 기준이 됩니다. 특히 한국인 비율이 높고, 협찬 제품에 대한 키워드가 많이 발견 될 수록 좋습니다.


제공하는 제품의 단가 - 제공하는 제품의 단가도 중요합니다. 제공하는 제품의 단가가 높을수록 원고료를 낮춰서 협의 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의 영향력 - 협찬을 제안하는 브랜드의 영향력도 중요합니다. 브랜드가 신생기업으로 인지도가 부족한 경우라면 인플루언서가 해당 제품을 소개하는 데에 있어 더 많은 책임을 가지고 소개해야하기 때문에 인플루언서가 더 높은 원고료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각 플랫폼 별 단가 측정하기


[인플루언서 (인스타그램) 평균 단가]


피처링에서 발행한 2023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 #Instagram 편을 보시면, 인스타그램 협찬 단가 비교에 대한 통계가 담겨 있습니다. 보유 팔로워 그룹에 따라 나노/마이크로/매크로/메가로 구분하고 피처링에서 대행이나, 패키지 상품을 진행했을 때의 단가를 기준으로 계산한 해당 그룹에 대한 평균 단가를 그래프로 볼 수 있는데요


릴스와, 일반 사진 협찬 피드와 높은 가격 차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릴스는 사진 콘텐츠에 비해 편집이나 촬영 등 제작하고 업로드 하는데 많은 리소스가 들기 때문이죠 특히 릴스를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도달력이 확보된 메가 인플루언서 같은 경우는 단가가 더욱더 비싸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다른 카테고리에 비해 뷰티/패션 관련한 인플루언서들이 협찬 받는 횟수가 많아, 본인들만의 원고료 기준이 높게 책정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피처링 2023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 자료가 궁금하시다면? 👀 




[나노] 1만 이하 인플루언서


일반 협찬 : 15만원 내외

릴스 : 20만원 내외


[매크로] 1만~5만 인플루언서


일반 협찬 : 25만원 내외

릴스 : 30만원 내외


[마이크로] 5만~10만 인플루언서


일반 협찬 : 40만원 내외

릴스 : 70만원 내외


[메가] 10만 이상 인플루언서


일반 협찬 : 100만원 내외

릴스 : 150만원 내외




[유튜브 단가]


유튜브 같은 경우, 쇼츠가 유튜브 일반 영상에 비해 더 저렴할거라고 생각하실 것 같은데요 오히려 쇼츠가 1분 안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아야 하고, 1초 안에 스와이프 되지 않도록 임팩트 있는 영상 제작을 해야 하므로 오히려 유튜브 영상과 단가가 비슷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유튜브 같은 경우는 MCN에 소속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가격대가 높은 경우가 많은데요, 유튜브 단가는 MCN 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1~2분 이내로 상품을 노출해주는 단순 PPL, 한 콘텐츠 자체를 브랜드의 제품으로 소구해주는 브랜드 콜라보, 그 중간인 기획 PPL 등으로 나뉘며


2차 라이선스 등 또한 광고에 사용되는지, 자사몰에 활용되는지, 초상/성명권이 사용되는지에 따라 추가 비용이 붙습니다. 100만 이상 유튜버 같은 경우에는 몇천만원 내외로 진행되며, 10만 이상의 유튜버 같은 경우 500만원 이상, 1~5만 사이의 유튜버들은 5백만원 이하 내외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유튜버가 MCN에 소속 되어 있는 경우, 대부분 단가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비즈니스 메일 주소로 제안 내용을 보내면 해당 MCN 담당자와 소통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단가]


네이버 블로그 같은 경우는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버보다는 저렴한 가격으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숨고에 따르면, 숨고에서 진행된 네이버 블로그 마케팅의 비용은 최저 비용 116,000원 , 최고 비용은 730,000원으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파워 블로거 일수록 더욱 더 단가는 높아지겠죠?


피처링 네이버 블로그 리포트에서는, 해당 인플루언서의 평균 일일 조회 수를 고려하여 예상 원고료를 측정해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 틱톡 (TikTok) 단가 ]


최근 틱톡 플랫폼이 성공하면서, 틱톡을 이용한 마케팅을 진행하려고 하시는 분들도 많으신 것 같은데요, 틱톡의 단가는 쇼츠와 비슷하게 측정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숏폼의 특성상 틱톡에서 제작되는 영상은 틱톡, 릴스, 쇼츠 모두 다 업로드가 가능한데요


보통 틱톡커 같은 경우 동일한 릴스, 쇼츠 계정도 보유하고 콘텐츠를 쉐어하는 경우가 많아 해당 콘텐츠에 모두 올릴 때는 각각으로 업로드하는 것보다 조금 더 저렴하게 업로드가 가능합니다.


[ 숏폼 플랫폼 별 단가 비교 ]


여러 MCN 단가표를 확인하였을 때, 같은 숏폼 콘텐츠를 올리는 환경임에도 단가가 조금씩 다른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처럼 틱톡과 쇼츠가 비슷하게 높았고, 오히려 릴스는 틱톡이나 쇼츠에 비해 조금 낮은 가격 분포를 보이는 경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틱톡(TikTok) = 쇼츠 (Shorts) > 릴스 (Reels)



지금까지 각 플랫폼 별로 인플루언서들의 단가에 대한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도움이 되셨나요? 피처링의 리포트를 활용하시면 조금 더 편하게 단가를 계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콘텐츠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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